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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연예inTV-the TREND'에서 팔근육 사진 비밀 공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6-08 15:31


씨앤블루가 '연예 in TV-the TREND'의 '인터뷰의 품격'에 출연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사진제공=연예 in TV-the TREND

"팔근육 사진, 100번 찍은 거다."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최근 화제가 된 팔근육 사진의 비밀을 TV조선 '연예 in TV - the TREND'에서 털어놨다. 최고의 스타를 인터뷰하는 코너 '인터뷰의 품격'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씨엔블루 멤버들이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리더 정용화는 최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 대해 "운동을 하다 100번 찍은 사진을 올린 건데, 운동 마지막에 팔이 덜덜 떨릴 정도인 상태에서 찍었는데 조명도 좋고 잘나왔다"라고 흡족해 했다. 이어 정용화는 "요즘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자꾸 욕심이 생겨서 남자다운 매력을 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하루에 두 번 씩 피트니스센터를 찾을 정도로 몸짱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인 강민혁은 극 중 누나인 김남주에 대해 "친 누나가 알면 서운해 할 수 있는데, 김남주 선배님은 진짜 누나로 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좋다.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의 감춰진 1g까지도 놓치지 않고 모두 담는 코너 '스타일그램(1g)'에서는 달샤벳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을 함께 했다. 달샤벳은 쇼케이스 현장을 가기 전 헤어숍에서 메이크업을 하기 전 민낯부터 메이크업으로 미소녀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가식 없이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메이크업 전 모습을 공개하기 두려워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멤버 가은이 우월한 민낯을 당당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은은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피부 미인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 지율은 "내 기럭지는 약 11등신"이라며 남다른 각선미를 공개했다. 또 달샤벳 멤버들은 "피자 CF를 찍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기도.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 멤버들은 바쁜 일정에 끼니를 거르는 적도 많다며 "빵을 많이 먹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혀 웃음을 샀다.

한편 6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즌2 첫 방송을 앞둔 '연예 in TV-the TREND'의 마이크는 톱모델 출신 영화배우 이영진에게 돌아갔다. 이영진은 케이블 TV 온스타일 '연애성형 프로젝트 S.O.S','HELLO! 러시아', 엘르앳TV '인스파이어 나우 시즌2' 등 패션, 연애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백제예술대학 모델과 교수로 후배 모델들을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트렌드 리더인 이영진은 메인 코너인 '트렌드 읽어주는 여자'에서 그녀의 리얼 라이프를 통해 지금 가장 핫한 대중문화,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첫 회엔 '운동화 신은 여자가 섹시하다'란 주제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성들의 패션 마인드와 섹시의 기준, 운동화 패션 노하우 등을 짚어준다. 또 그녀의 집을 직접 찾아가 셀러브리티 이영진의 가감 없는 솔직한 삶을 엿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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