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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7위' 대국남아, 日 이벤트에 1만 명 운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9:27


대국남아.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국남아는 10일 일본 4번째 싱글 앨범 '러브 데이즈'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러브파워' '러브빙고' '러브 퍼레이드'에 이은 4번째 러브 시리즈로, 타이틀곡 '러브 데이즈'를 비롯해 '타이요가 노보루 바쇼' '후타리노 스키나 아카네조라'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7위에 입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카나가와 라조나 카와사키 프라자에서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러브 아타타메카이'를 진행했는데, 총 2회에 걸친 공연에 1만 명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대국남아는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무리한 뒤 팬들과의 악수회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대국남아는 '러브 데이즈'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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