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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가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설립자인 김호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뉴메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키 성장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을 비롯해 다양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한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으로, 재배부터 산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연구개발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또한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HP426, 간 건강), 작약추출물등복합물(HT074, 위 건강), 가시오갈피등복합추출물(HT008, 관절 건강) 등 여러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김호철 대표는 뉴메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메드는 백두산 근교에서 직접 천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김 대표는 "뉴메드가 보유한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천연물 연구와 제품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배부터 산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메드는 현재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IPO 준비에 돌입했다.
뉴메드 관계자는 "김호철 대표 취임은 뉴메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천연물 연구개발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물 기능성 원료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