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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선수는 이번에 은메달을 따면서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 개인전 동메달 이후 12년 만에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권효경은 1996 애틀랜타 패럴림픽(동메달) 이후 28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됐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 장애인선수단 모두가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세계무대에서도 훨훨 날아오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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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