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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1차전서 일본과 난타전 끝에 비겼다.
양지훈(김해시청)이 혼자 3골을 넣었고, 김정후와 김형홍(이상 인천시체육회)이 한 골씩 보태 승점 1을 따냈다. 김형홍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개최국 중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들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우승이다.
한국은 9일 파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8일 전적]
한국(1무) 5(1-1 0-2 2-1 2-1)5 일본(1무)
파키스탄(1무) 2-2 말레이시아(1무)
인도(1승) 3-0 중국(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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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