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7일 "아름다운 Hanok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남편 장동건, 두 자녀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한옥 호텔을 찾은 그는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사진 속 네 식구는 나란히 서서 하늘 높이 손을 들어 올리며 브이(V)를 그리는 포즈를 취했다. 듬직한 뒤태를 자랑하는 장동건과 아빠만큼이나 우월한 비율을 뽐내는 첫째 준혁 군, 뒤태까지 똑 닮은 사랑스러운 모녀 고소영과 딸 윤설 양까지 화목한 네 식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나란히 족욕을 즐기는 귀여운 남매의 모습과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 한옥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