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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8월 중 첫 솔로 앨범 'DUSK'를 선보인다.
영상 속 윤산하는 청초하고 신비로운 화이트, 다크하고 강렬한 블랙 두 가지 상반되는 착장과 매력을 선보였다. 윤산하가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하는 모습은 황혼 무렵 빛과 어둠의 경계를 표현한 영상미와 맞물리면서 반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
특히 영상과 함께 공개된 'about to enter the DUSK' 문구는 '황혼에 접어들려 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추후 공개되는 티징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
또 윤산하는 자체 음악 콘텐츠인 'SANiGHT'(사나잇)을 통해 '밤편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곡을 재해석하며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을 들려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과 일본에서 'SANiGHT' 콘텐츠와 연계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윤산하만의 음악색과 다채로운 매력들이 이번 'DUSK'를 채울 전망이다.
윤산하의 솔로 미니 1집 'DUSK'의 발매일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와 티저는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첫 솔로 앨범 발매에 맞춰 윤산하는 한국과 일본 단독 공연 개최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