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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진서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임신) 3개월이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합니다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친절한 금자씨' 등과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도망자 Plan.B', '상속자들', '냄새를 보는 소녀', '모범가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