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서정희가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러브스토리에 대해 김태현은 "(서정희를) 보자마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서정희는 쑥스러워했다. 이에 딸 서동주는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는 김태현에게 마음을 열었던 계기를 밝혔다. 유방암을 투병 중인 서정희는 "(수술 후) 가슴이 하나도 없어진 거다. 머리가 한 움큼씩 빠졌다"며 "김대표님이 혼자서 머리를 깎고 자기가 머리를 깎아주겠다더라. 그때 내 마음이 열렸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