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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기반으로 소년들의 소소한 일상, 우정, 성장 스토리가 앨범 전체에 녹아 있다"라며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모두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웠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만화책 내지로 디자인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문, 교실, 복도 등 학교를 배경으로 한 점이 투어스의 청춘 감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스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오마마 : 7s '를 지난 2일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탄탄한 실력과 눈부신 비주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무장한 이들이 K-팝 신(scene)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