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영탁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특별출연한다.
영탁은 이날 방송되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효심(유이)과 태호(하준)의 커플 쇼핑을 돕는 판매 직원 역으로 출연한다. '꼰대 인턴', '힘쎈 여자 강남순' 등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던 영탁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영탁이 특별 출연하는 장면은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독립한 효심을 위해 연인 태호가 함께 가구 쇼핑에 나서는 것. 여러 가구를 둘러보던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로맨틱한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자리에서 태호가 "언젠가 우리 같이 있을 수 있겠죠? 난 그날만 기다려요"라며 간접 프러포즈를 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기 때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