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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이자 유키스 일라이의 전부인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현재 아들 민수 군과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겠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2014년 일라이와 결혼, 2016년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러나 지연수는 거짓 방송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는 '강호동의 밥심', '자본주의학교'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라이의 모친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됐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빚을 갚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지연수에게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나 사실과 다르게 없던 일을 꾸며냈다. 동정심을 얻기 위해 일방적으로 과거 행적을 폭로, 일라이와 일라이 부모에게도 피해를 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연수 측은 "거짓방송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A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