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이 1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62조3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조9831억원(3.8%)이 확대됐다.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는 76조4588억원으로 1조2283억원(1.6%) 감소했고, 손해보험사 수입보험료는 85조8536억원으로 7조2114억원(9.2%) 증가했다.
금감원은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회사 등을 중심으로 보험영업, 대체투자·부동산PF대출 등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