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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ITZY가 2024년 1월 컴백한다.
ITZY의 새 타이틀곡명은 '언터처블'. 전작 '킬 마이 다웃'에 실린 '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을 작사한 이스란과 에스파 '드라마), '스파이시'를 작사한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정국, 레드벨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작업한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를 비롯한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여기에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엣, 벗(유나)', '에스컬레이터' 까지 총 10곡이 빼곡히 수록됐고 멤버들은 자신의 첫 솔로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
컴백 소식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 소식도 발표돼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ITZY는 2월 24일과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2022년 8월 서울에서 출발한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는 미국 8개 도시를 도는 미주 투어와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치바, 타이베이, 홍콩, 태국 방콕 등 아시아 7개 지역 공연이 모두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에 팬들의 염원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수록곡 무대까지 'K팝 대표 퍼포머' 진가를 발휘한 ITZY가 2024 새 월드투어에서 명성을 잇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