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연다.
김도영 간센터 소장(소화기내과)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강좌는 ▲최근 질환자가 증가하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과 ▲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원인별 치료법(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을 공개한다.
이어 ▲간암 진단부터 치료(소화기내과 이혜원 교수)까지와 ▲간이식을 누가 언제 받아야 하는지(이식외과 이재근 교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끝으로 ▲여러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식사와 운동에 대한 가이드(간센터 임상전담간호사 문진희)로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가 전달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