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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이 카카오를 통해 공개됐다.
웹툰의 런칭과 함께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겁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밤마다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을 돕는 이중생활 중인 여화가 절대 선 넘지 않는 종사관 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의 웹툰과 동일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웹툰에서 담지 못한 확장된 이야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웹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감상하는 동시에 향후 방송되는 드라마와의 싱크로율, 각색 포인트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작 웹툰을 필두로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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