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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잔류를 선택한 토니 크로스.
크로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크로스는 FA가 되도 다른 팀을 갈 생각이 없었다. 레알과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은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레알이 응답했다. 현지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크로스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레알 잔류를 결정했으며, 곧 새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레알과 크로스는 일단 1년 연장 계약에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