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지아가 '판도라'를 통해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이지아는 "지금은 운동을 못해서 다시 종잇장 같아졌는데, 복근도 만들었고 '펜트하우스' 때보다 살을 많이 뺐었다. 5~6kg 더 빠진 상태였는데, 슬림하고 날렵한 몸을 유지해서 액션을 하고 싶었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통쾌하고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했던 최영훈 감독과 '펜트하우스' 등 자극적인 인기 시리즈를 만들어냈던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글을 썼다. 김순옥 작가는 크리에이터로서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