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약한영웅 Class 1'과 '위기의 X'를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주식떡락-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반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6부작 코미디 드라마다.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 등 웃음 치트키 배우들이 총출동해 대한민국 전 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소재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약한영웅 Class 1'은 채널S에서 오는 2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2편씩 4주간 방송된다.
지난해 웨이브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유료가입자를 기록하며 스토리, 연출, 연기, 액션까지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작으로 평가 받았다. 웨이브의 미주지역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컴캐스트, 구글티비, 로쿠채널 뿐만 아니라 대만/미주 아이치이(iQIYI) 등 해외 여러 지역에 소개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황인화 웨이브 D/L(Domestic Licensing)팀장은 "지난해 웨이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얻었던 작품들인 만큼 TV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면서, 새로운 화제성과 재시청 붐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웨이브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