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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더 아이돌 밴드'에서 프로듀서 팀 FT아일랜드가 드림팀으로 3라운드 1위를 노린다.
논알콜 기존 멤버였던 권의빈과 엄태민을 비롯해 '아이유·악뮤' 드러머 주영훈, '비주얼 천재 기타리스트' 김현율, 베이시스트 박지원이 뭉쳐 새로운 밴드 발렌타인을 완성해 3라운드 1위를 향한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진은 "원했던 트림팀에 가깝다"고 1위를 향한 의지를 드러내고, 주영훈 역시 "저희 맨 처음 개인 무대 때부터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SNS에서 서로 그런 얘기 했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한다.
한편 이날 3라운드 미션 '레전드 밴드'는 세미파이널 티켓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부터 프로듀서 팀들까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배틀을 펼친다. 특히 레전드 무대들의 향연 속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까지 모두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레전드 밴드' 미션 결과는 7일 오후 9시 SBS M, SBS FiL '더 아이돌 밴드'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M, SBS FiL 'THE IDOL BAND : BOY'S BATTLE'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