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와의 갈등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찾아온 내 사랑을 왜 뜯어놓으려 하냐, 저 사람이 가면 나는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사정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요즘은 그래도 남편이 엄마 눈치를 보고, 엄마가 혼자니까 데이트할 때마다 엄마를 불렀다. 오죽하면 남편의 여사친에게 질투하듯 '너 우리 엄마 부르면 안 나간다'고 했다. 요즘은 엄마의 마음이 열린 것 같다. 저만한 남자가 없다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