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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승현의 어머니가 며느리 옷을 그렇게 탐내더니 이번엔 패딩 때문에 돌연 단식을 선언한다.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셋째 날 목적지는 몽생미셸. '미카엘 천사의 산'이라는 뜻의 몽생미셸은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으로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왕복 8시간이나 되는 험난한 여정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광산김씨 패밀리 각자에게 10유로를 주며 휴게소에서 식사를 해결할 것을 권했다.
김승현의 설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옥자씨가 결국 "난 밥 안 먹을래"라고 단식을 선언하더니 급기야 "엄마니까 사줬다고 하면 되지"라고 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과연 김승현은 엄마에게 잊지 못할 프랑스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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