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와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88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기관, 종합병원 45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 동안 허혈성 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입원 환자 자료를 분석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전체 87.5%인 77기관이 획득했다.
또한 상계백병원은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97.9점의 종합점수를 받아 전체평균인 84.5점을 웃돌았다.
심평원은 혈액투석기 보유하고 혈액투석 외래청구가 발생한 894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진료분 중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를 평가했으며, 1등급은 894기관 중 144기관(16.1%)이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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