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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연예가도 멈췄다. 작품 홍보를 위한 제작발표회를 줄취소하며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압꾸정'의 제작발표회는 주인공인 마동석이 예정화와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었으나 애도의 뜻을 먼저 밝히기로 했다. 또 1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쿠팡플레이 '사내연애'도 제작발표회를 잠정 연기했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31일부터는 서울광장과 이태원광장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압사 사고 현장과 가까운 이태원역 1번 출구에도 임시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