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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갑상선암 완치 후 활동 범위 확장 중!…코스메티 넘어 다양한 영역 사업 도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29 21:51 | 최종수정 2022-10-29 21:5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암 완치 후 더 건강해진 모습이다.

그룹 H.O.T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이재원이 코스메틱 사업가로 변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재원은 최근 사업가로 변신해 제품에 대해 직원들과 회의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개인계정에 공개했다. 사진을 보니, 화장품 뿐 아니라 석류 젤리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앞서 이재원은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원은 30대 초반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많이 놀랐다. 요즘에는 관리 차원에서 저 혼자라도 건강하게 식단을 차려서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재원은 현재 코스메틱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연예인 활동을 계속 못하면 돌파구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다. 성장하고 싶어서 사업 쪽으로 손길을 뻗으려고 한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이재원은 1996년 H.O.T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데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이재원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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