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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배우 천정명이 등장한다.
천정명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혼자 살고 있는 배우 천정명이다"라며 3년 만에 시청자에게 인사한다. 이와 함께 8년 동안 살고 있는 '정명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천정명은 '정명 하우스'를 두고 "혼자 살기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그의 집은 앤티크 가구들로 레트로 매력을 풍기고, 개성 넘치는 구조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꽉 차 있다. 더불어 칼 각으로 정리정돈된 면모를 통해 집 주인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천정명의 손길이 가득하다고.
혼자 사는 그의 곁에는 윌슨이 함께한다. 천정명은 윌슨 실물 영접에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반응을 보인다. 또한 윌슨에게 아끼는 도복을 입히고 루프탑에 데려가는 등(?) 윌슨과 '착붙'하며 스윗한 '엉아미'를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천정명은 '다이어터'로서 관리하는 남자의 1일 1식 '행복 식단'도 공개한다.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천정명의 행복 식단이 '관리 듀오' 전현무와 박나래의 마음을 움직였을지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