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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이지애, 딸·아들 이름이 왜? "개명을 해야 하나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07 13:27 | 최종수정 2022-07-07 13:2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아이들의 이름을 두고 고민을 시작했다.

이지애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아 도윤 하아..21세기 철수 영희가 되었군요ㅜ 키즈카페, 소아과, 백화점 가면 여러 번 돌아봅니다 게다가 김씨"라며 "개명을 해야 하나요. 그만큼 좋은 이름이니 자랑스러워해야 하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민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 이름 인기 순위가 담겼다. 딸 서아 양은 3,104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아들 도윤 군의 이름은 3,293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예쁜 이름이지만 그만큼 흔해졌다는 것을 안 이지애는 개명까지 생각할 정도로 고민 중인 모습이다.

한편, 이지애는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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