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 매일 뽀뽀 한다"며 행복하게 웃었다.
|
그때 탁재훈은 "사랑을 택할꺼냐, '돌싱포맨'을 잃을거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사랑을 택하겠다"며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이어 김준호는 "프로그램이 돌아온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과정 아니냐. 여기서 결혼 자금도 마련하려고"라며 빅피처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
허경환은 "개그맨 단체톡방이 열애설 난 날에는 멈췄다. 개그 역사상 희대의 사건인데 좋게 끝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만약에 결혼을 하면 개그맨 부부 17호가 되더라"며 웃었다.
허경환은 "개그콘서트 '꽃거지'를 김지민과 함께 했다. 그때 지민 씨하고 너무 친해져서 '지민아 우리가 50살 전까지 결혼을 안하면 너랑 나랑 결혼하자'고 했다"며 "내가 42살이 되면서 갑자기 점점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 그 걸 견디지 못하고 준호형한테"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준호는 허경환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