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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밤, 맨유 선수들은 '파티'를 즐겼다.
베일리는 인도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열었다. 포그바는 이들 일행 중 가장 늦은 오후 11시30분 레스토랑을 떠났다고 한다.
하지만 뒷맛은 씁쓸하다. 팬들은 '맨유 선수들이 지금 생일 파티를 즐길 때인가'라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내내 선수들간의 파벌 다툼, 감독 불신 등 부정적인 뉴스를 쏟아냈다. 하지만 생일 파티를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에는 불협화음을 찾을 수 없다. 팬들을 그저 황당할 뿐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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