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해외 여행객들의 선수요 충족을 위해 온라인 할인 쿠폰 제공, 특가 운임 및 부가 서비스 제공, 추가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으로 진행된다.
4월 18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국 노선 제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누구든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다. 로마 노선은 6월 18일, 파리 노선은 6월 22일 탑승부터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5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하와이 노선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i'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30일까지 2인 이상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탑승은 5/11~6/29 한정)한다. 하와이 프로모션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최대 200만원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 특급 호텔 할인, 무료 픽업 서비스, 스냅사진 특별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호텔스닷컴을 비롯해 신규 제휴 이벤트를 통해 예약과 투숙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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