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박연수는 SNS에 "아.. 힘들다. 5일만에 컴백홈. 첫 대골시합(대한골프협회) 시합 나가기 시작한지 3년차 예선은 당연히 떨어진다 생각하고 나간 시합인데 운 좋게도 예선에 통과 후 이틀치고 아쉽게도 떨어졌지만 너가 할 수 있는 최선보다 더해준 모습보고 속으로는 너무 감동했지만 자만할까봐 티 안 냈는데 낼걸 그랬나. 전국에 있는 골프장 주변 모텔에서 이렇게 많이 자게될지 너를 낳았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시킨 운동이 아니고 너가 시켜달라 시작한 운동인데 매번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나 잘하고 있는거냐구. 어른이 된 뒤로 생일 밥은 지인들과 꼭챙겨 먹었던 엄마가 이번엔 미역국도, 생일케익도 그냥 지나갈 정도로 너에게만 집중된 일상들 정읍시를 네비키지 않고 다니게된 내일상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열심히 사는 우리가 좋다"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골프연습장에서 시원하게 스윙을 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지아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시원한 스윙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