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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의 활동비화가 공개됐다.
신동엽은 다른 멤버들 중 유독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박정아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질투도 나고,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생기지 않았는지" 물었고, 이때 이지현과 서인영은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언니가 잘되면 그 옆에 콩고물이 생겨요!"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녀는 "언니가 바빠서 못하는 일을 나눠 하는 거예요. 서로 바빠져요"라며 '콩고물 매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서인영은 "저는 노느라 정신 없었어요"라며 "나이트 클럽 한 번 더 갈라고"라며 박정아 보다 바빴다고 당당히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서인영은 쥬얼리에 뒤늦게 합류, 일주일만에 행사 무대에 섰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박정아, 이지현의 눈치를 봤다"고 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눈치가 보여 집에 가서 못 해먹겠다"라며 선언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이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송은 8일 오후 8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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