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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런 팬은 평생 출입 금지시켜야 한다.'
이날 디아즈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최전방 공격 라인업으로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42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디아즈의 골 덕분에 리버풀은 홈에서 열리는 8강 2차전에서 1골차로 져도 4강에 오르게 됐다.
그런데 이 골이 터진 직후 위험한 장면이 포착됐다. 디아즈가 동료들과 벤피카 골대 부근에서 동료들과 골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을 때 뒤에 있던 벤피카 홈팬이 막대기를 흔들며 위협적인 동작을 취한 것. 다행히 선수가 다치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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