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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국가대표를 지낸 마티유 플라미니는 축구선수 못지 않게 성공한 기업 CEO로도 유명하다. 아스널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던 2008년 동료와 함께 세운 바이오 기업 GF 바이오케미컬이라는 회사가 수백억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은퇴 후에는 성공한 CEO의 삶은 누리고 있다.
그런 플라미니가 수십억 파운드를 벌어들일 수 있는 새 공장을 준공했다. 그는 새 공장을 배경으로 직원들과 함께 유니폼을 입은 채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어 '분야는 다르지만, 일을 더 잘해서 변화를 주도하려는 열정은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마도 세계에서 현역 은퇴 이후 가장 성공한 제2의 커리어를 만든 인물일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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