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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작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연봉 총액은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까.
변화의 폭은 생갭다 크게 벌어지고 있다. 밥 멜빈 감독이 팀을 떠난 것을 시작으로 FA자격을 취득한 얀 곰스 및 마크 칸하, 스탈링 마르테, 제이크 디크먼, 인드류 셰이핀 등이 차례로 팀을 떠났다. 오클랜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크리스 배싯과 맷 올슨, 맷 채프먼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며 새판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USA투데이 소속 밥 나이팅게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클랜드의 현재 연봉 총액은 약 3300만달러(약 401억원)'라며 '이는 맥스 슈어저(뉴욕 메츠·4330만달러)나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3750만달러,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3750만달러), 게릿 콜(뉴욕 양키스·3600만달러),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3510만달러)의 연봉보다 적은 액수'라고 지적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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