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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나라가 본선 진출을 확정한 나라 중 몸값이 21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에 나서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다. 이란(7800만유로·약 1050억원), 일본(7700만유로·약 1037억원), 사우디아라비아(2900만유로·약 391억원), 카타르(1400만유로·약 189억원)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단 몸값의 지분이 가장 높은 선수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으로, 무려 전체 60%에 해당하는 8000만유로(약 1078억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그다음 황희찬(울버햄턴)이 1600만유로(약 215억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1100만유로(약 148억원), 황의조(보르도)가 700만유로(약 94억원)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29개국 중 선수단 몸값이 가장 높은 팀은 잉글랜드였다.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추정 이적료는 10억유로(약 1조3469억원)에 달했다. 프랑스(9억7100만유로·약 1조3078억원), 브라질(8억4600만유로·약 1조1395억원), 스페인(7억8400만유로·약 1조560억원), 포르투갈, 독일(7억4100만유로·약 9980억원), 네덜란드(5억9000만유로·약 7947억원), 아르헨티나(5억8600만유로·약 7893억원), 우루과이, 벨기에(3억4700만유로·약 4674억원)가 나머지 탑10을 차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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