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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2' 스틸컷 공개, 압도적 비주얼…충격 스토리 전초전→기대감 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4-04 11:42


Benedict Cumberbatch as Dr. Stephen Strange in Marvel Studios'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Photo courtesy of Marvel Studios. ⓒMarvel Studios 2022. All Rights Reserved.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다음달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스2)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해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강력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압도적 비주얼 그리고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각 캐릭터의 독보적 매력은 물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압도적 비주얼과 스케일을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이자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아야만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부터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활용하는 모습 그리고 오랜 동료인 '웡'(베네딕트 웡)과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6년 만에 개봉하는 그의 솔로 무비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는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당신이 규칙을 깨면 영웅이 되고, 내가 그러면 적이 돼. 공평하지 않잖아?"라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의 관계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벌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끝으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영화 마스터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기존 마블 작품과 차별화된 독보적이고 강렬한 비주얼과 분위기 역시 눈길을 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엄청난 여정이었다. 복잡하고 경이롭고 공포스러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 '닥스2'가 선사할 강렬, 그 이상의 압도적 스펙터클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닥스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갱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9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NEW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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