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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3년 인기리에 방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배우 유연석, 정우, 손호준이 올봄 극장가에 맞불 대결을 펼친다.
이어,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쓰레기와 해태 역을 맡았던 정우, 손호준이 연달아 봄 스크린을 찾아온다. 반전 매력을 가진 천재 의대생 쓰레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우는 범죄 액션 영화 '뜨거운 피'(천명관 감독, 고래픽처스 제작)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는 구암의 실세 희수 역을 통해 깊은 내면 연기와 리얼한 사투리 연기를 뽐내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배우 손호준이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데이드림 제작)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완벽한 현실 공감 연기로 상대 배역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온 손호준이 이번엔 자동차와 연기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맡은 손호준은 사장의 사라진 슈퍼카를 찾아 떠나는 추격 코미디 극을 그리며 4월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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