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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 5세 아들 구박에 큰 충격…"아빠 돼지야"('살림남2')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2-24 16:59


사진 제공=KBS2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FT아일랜드 최민환이 다이어트 도전으로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요요 현상이 온 최민환의 긴급 다이어트 도전이 그려진다.

제대와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최민환은 야식에 이어 아침부터 삼겹살을 굽는 등 봉인해뒀던 식욕이 폭발한 모습을 보인다.

날렵했던 턱선과 복근이 사라진 최민환의 모습을 본 가족들은 앞다퉈 "살찐 것 같다"며 잔소리를 하고, 여기에 다섯 살 아들 재율이까지 "아빠 돼지야"라고 말한다.

큰 충격에 빠진 최민환에게 아내 율희는 1시간에 1000칼로리를 소모하는 고강도 운동인 '번지피지오'를 적극 추천하고, 이에 솔깃한 최민환은 다이어트 중인 장인과 함께 체육관을 찾는다.

"재미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움직일 때마다 끙끙 앓는가 하면, 매 순간 몸 개그를 펼친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2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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