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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돌연 미국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안소영을 '섹시 심볼', '애마부인'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김영란은 "(안소영이) 아들 하나 있다. 되게 똑똑하다"며 "조용하고 섹시하고는 거리가 먼데 애마부인 이미지에 갇힌 것 같다. 실제는 전혀 안 그렇다"고 밝혔다.
사선녀가 분주히 손님 맞이를 준비하고 있을 때 안소영이 왔다. 안소영은 "편안하게 모든 잡념 내려놓고 언니들과 영란이, 청이와 따뜻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왔다"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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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애마부인인데 너무 날씬하다"고 말했고 안소영은 "나이 들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털털함을 드러냈다. 나이가 들어도 날씬하다는 반응에 김영란은 "내가 같이 벗어 보지 않았냐"며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11kg 까지 빼도 내가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안소영은 "지금이 살이 찐 거다. 어릴 때는 몸무게가 161cm에 43kg 밖에 안 됐다"며 "애마부인에 1편만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13편) 모두 출연했다고 생각한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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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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