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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법까지 바꿨다.
하지만 사우디의 환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연 하루 전날, 사우디 수도의 주요 건물들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었다.
심지어, 사우디 정부에서도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위해 매우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중동국가 특파원은 "외국인이라도 부부 증명 서류 없이는 함께 투숙할 수 없는 사우디에서 방탄소년단 공연 나흘 전부터 외국인 남녀 호텔 투숙을 조건 없이 허락했다.사우디 여성은 남성 보호자 동행 없이 혼자 숙박 가능했다"라며 "사우디의 보수적인 문화를 고려하면 과감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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