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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애타는 심정으로 남북전 90분을 지켜본 팬들이 경기를 마치고 벤투호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조별리그 H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득실차로 북한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턴매치는 내년 6월 4일 국내에서 열린다.
팬들은 또한 "북한하곤 비기는 게 서로 나을 수 있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돌아올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안전하게 귀국하시라"라는 댓글을 통해 무사 귀국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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