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극한식탁'에 닭살 주의보가 내려진다. 보는 이들의 닭살을 유발하는 두 명의 사랑꾼, 에픽하이 미쓰라와 이수지 남편 김종학이 요리쇼 대결을 펼치는 것.
이날 미쓰라와 김종학이 요리쇼 대결을 펼칠 미션은 '아내가 "한 그릇 더!"를 외칠 밥도둑 요리'를 만드는 것. 올 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내 권다현을 위해 미쓰라는 특별식을 준비한다. 요리에 있어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미쓰라는 요리 연습 과정에 자, 저울, 계량컵까지 이용하며 섬세하게 계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tvN '수미네 반찬'을 보며 김수미의 레시피 그대로 연습하지만, 눈대중 계량법을 활용하는 수미쌤을 보고 '멘붕'에 빠지게 된다. 과연 미쓰라가 김수미의 레시피대로 연습에 성공,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며느리 같은 남편 김종학은 꽃다발과 함께 장모님을 찾는다. 스윗한 사위 김종학의 면모에 스튜디오는 부러움과 감탄으로 물들기도. 아내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는 장모님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김종학의 요리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김종학의 요리를 맛 본 이수지는 "기절초풍! 기절초풍!"이라며, "회사 그만두세요. 가게 차리세요"고 극찬을 했다고 전해져 그의 침샘 자극 비주얼 폭발 요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