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토론토전에서 1대4로 졌다. 최지만은 이날 왼발 부상으로 결장했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는 이날 최지만 대신 네이트 로우를 1루수로, 헤수스 아귈라를 지명 타자로 출전시켰다.
탬파베이는 1회에만 토론토에 3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7회초 맷 더피의 솔로포로 추격점을 얻었지만, 7회말 리처드 우레나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결국 3점차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