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 한화 선발 김민우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하자 송진우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5.08/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송진우 투수 코치가 2군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화는 24일 송 코치와 김해님 불펜 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정민태 2군 투수 코치, 마일영 2군 불펜 코치를 1군으로 이동시킨다고 밝혔다. 한화는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번 코치진 보직 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76경기를 치른 현재 31승45패로 전체 10팀 중 9위에 머물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71로 전체 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