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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보름이 예능, 드라마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방송 편성표를 꽉 채우고 있다.
특히 한보름은 지난 2월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에 출연해 수영, 사냥, 나무 타기 등 다재다능 재주꾼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족장 김병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한보름은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메르귀' 편에 재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예정.
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7월 10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신연화 역으로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아 본업인 연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안하무인 악녀 캐릭터로 분노를 유발했다면 이번 '레벨업'에서는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신흥 로코퀸의 자리에 도전한다.
한편, 한보름을 비롯해 성훈,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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