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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가자" 이시언→윤은혜, 잠을 잊은 ★들의 'U20 월드컵 결승' 축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6-12 08: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U-20 축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 소식에 많은 스타들이 감동과 기쁨을 전했다.

11일 밤(현지시각)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에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잠을 잊은 스타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너무 축하드리고. 정말 감동. 정말정말. 생방 본건 자랑입니다. U20 우승도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축구 중계화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강예원은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고 글을 남겼으며, 래퍼 딘딘도 "미쳤다 미쳤어 영화다 영화. 진짜 고생했다. 눈물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형님들입니다! 형님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윤은혜 역시 "굿나잇. 아직도 두근두근이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축구 우승을 기념하는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잘했다! 대단하다! 안자고 보길 잘했다. 대한민국 사상 첫 결승 진출. 역사는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구나. 2019 U20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응원글을 남겼다.

또 방송인 홍석천은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님을 일을 해냈다. 우와. 정말 잠 못자고 응원한 보람이 있다. 누구도 해내리라 믿기힘든 이 대단한 일을. 저 어린선수들이 해내다니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나도 저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자.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고자 하는 이들에겐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짐을 잊지말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경기였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대한 청년들"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계를 맡았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20 대회 트로피 사진를 게재하며 "믿습니까"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도 "아 너무 빛이 나 눈을 뜰 수가!! 어쩜 인터뷰도 다들 이렇게 이쁘게 하네. 이강인의 천재성과 모두가 하나 된 원팀의 힘! 이광연 선수의 눈부신 야신급 선방!! 사상 최초 U-20 월드컵 결승 진출!! #밤샌내가승자 #u20월드컵 #우승가즈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5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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