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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이 '금요일의 남자'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새로운 프로그램 '강식당2'와 '부라더시스터'를 동시에 런칭하며 '불금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강식당2'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강호동은 이번 시즌 멤버들과 함께 경주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분식을 테마로 잡게 되었다. 특히 그는 '진실함'을 모토로 면부터 육수까지 직접 만드는 가락국수를 맡아 메인 셰프이자 강사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강호동은 전매특허 예능 케미로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수근을 비롯한 멤버들과 '존중과 배려'를 외치면서도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유쾌함을 자아냈으며, 방송 말미에는 코피를 흘리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되어 그의 열정과 예능감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모습으로 다음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기도.
강호동은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진행자로서 다수의 패널을 한 데 아우르는 것은 기본이고, 적재적소에 리액션을 더해 특급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덧붙여,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이고 진심 가득한 공감을 보내 첫방송 이후 '공감 요정'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이처럼 금요일 밤 '300엑스투'와 '강식당2',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을 연달아 만나고 있는 강호동. 각각의 프로그램 특색에 맞추어 핵폭탄급 웃음과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동시에 전하고 있기에, 매주 금요일 독보적인 유쾌함의 소유자인 강호동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N '300엑스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tvN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 CHOSUN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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