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이 국내 폐암 수술 분야 명의인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
국내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폐암 치료의 새 길을 연 성 교수는 8000례가 넘는 흉부질환 수술을 시행했으며 기존 개흉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감염률이 낮은 흉강경 수술에선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또한 조기폐암 환자에게만 가능하던 흉강경 수술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 교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폐암학회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국내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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