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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민규홍 통신운]뉴캐슬이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8~20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였다.
양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흐름을 먼저 잡은 것은 에버튼이었다. 전반 17분 에버튼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헤딩골을 득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리치의 페널티킥 실축, 픽포드의 선방
전반 40분 파비안 쉐어가 전방 스루 패스를 페레즈가 가볍게 터치하며 슈팅을 가져갔으나 픽포드에게 막히고 말았다.
론돈의 득점
후반 11분 론돈이 골키퍼를 살짝 넘겨 슈팅을 했으나 아깝게 나갔다. 뉴캐슬은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19분 페레즈와 론돈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론돈이 결국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후반 80분 뉴캐슬이 경기를 뒤집었다. 알미론의 중거리 슈팅으로부터 흘러나온 공을 페레즈가 가볍게 득점시키며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뉴캐슬은 더욱 더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83분 페레즈가 다시 한번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득점시키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여기서 경기가 끝났다. 결국 뉴캐슬이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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